워킹홀리데이 비자를 가지고 호주에서 일하던 한국인이 뇌출혈로 쓰러지는 일이 있었는데요.<br /><br />현지 교민사회는 물론 호주 병원까지 나서 치료를 돕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호주의 한 육가공 공장에서 일하던 변병수 씨.<br /><br />이달 초, 뇌출혈로 의식을 잃었습니다.<br /><br />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이 이뤄졌는데요.<br /><br />다행히 사람을 알아볼 정도로 의식을 회복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하루에 300만 원이 넘는 막대한 병원비가 문제였습니다.<br /><br />사연이 알려진 후 한인 동포들이 치료비 모금운동에 나섰고요 호주 병원 측도 사정을 듣고 지금까지의 치료비 수천만 원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국 땅 이웃들의 성원에 힘입어 어서 쾌차했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2705584076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